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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 시스템은 무엇인가.. 이지스 시스템은 미국 해군의 전투함을 위한 무기 관제 시스템으로 냉전 시절 소련의 초음속 미사일 포화를 막기 위해 1960년대에 개발이 시작되어 1970년에 처음 배치 되었다. 이지스라는 명칭은 고대 그리스 신화의 전쟁의 신 아테나가 사용하는 방패명에서 따왔다. 이지스 시스템의 개발사는 처음엔 RCA라는 회사였으나 GE 항공 우주 부문에 인수, 합병되었고, 이후 GE 항공 우주 부문이 록히드 마틴에 다시 인수, 합병됨으로써 현재 개발 및 생산권한은 록히드 마틴이 쥐고 있다. 냉전시 소련 해군은 미국 해군의 항공모함 전단과 전력 격차를 같은 형태로 따라잡을 수 없었다. 대신 근해로 접근하는 미 항모전단을 소련 해군항공대의 Tu-22M 에다 AS-4 키친을 비롯한 초음속 대함미사일을 수백 발 규모로 한번에 ..
광개토대왕함 대해서.. 광개토왕함은 1998년 취역한 대한민국 국산 구축함이다. 이전까지 대한민국 해군은 북한을 상대하는데 주력하여 여안해군에 머물러 있었다. 광개토대왕급 도입으로 대양해군으로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하였다는 점은 큰 의미가 있다. 대한민국은 1980년대 울산급 호위함과 포항급 초계함을 건조한 경험이 있다. 이를 바탕으로 더 큰 배수량, 더 나은 탐지체계, 미사일 수직발사 시스템과 근접방어 무기체계, 헬기탑재용 격납고와 갑판을 갖춘 신조함을 계획하게 된다. 이러한 구조는 국산 주력 전투함으로서는 처음이다. 광개토대왕함은 함종은 구축함에 들어가며 다음 급을로는 충무공 이순신급 구축함이 있다. 3200톤에 길이 135.4m , 폭 14.2m 최고속도 30knot 승무원수 총원 220명, 사관 20 명으로 구성 되어 있..
공군 사관학교 선발 기준 2017학년도 부터 조종분야만 뽑는다. 조종에서 시력교정술인 PRK 를 허용, 일정 수준 시력이 낮아도 입학이 가능해졌다. 전원 조종자원으로 선발하기 때문에 신입 생도는 공중 근무자 1급 신체검사 기준을 충족해야 하므로 신체 기준이 타 사관학교와는 나안시력 양안 0.5미만, 교정시력 1.0미만, 양안 중 어떤 한 경선이라도 +2.00 또는 _1.50D 초과의 굴절이상, 1.50D 초과의 난시 , 2.00D 초과의 부동시는 불합격 사유기 때문이다. 실제로 신체검사 탈락사유 1위는 시력이다. 2007년부터 2012년까지 연평균 26%의 인원이 성적은 우수하지만 시력이 나빠 신검에서 탈락했다. 하지만 2014년 부터 시력교정술을 허용하고 있어, 저시력자의 지원 및 합격이 크게 늘고 있다. 위 기준을 미달되는 ..
NLL 후퇴로 와해된 3군 전력 정부는 '서해 완충 수역'설정 논란이 서해북방한계선(NLL) 포기 논쟁으로 번지자 수차례 해명하는 과정에서 논란을 키웠다. 처음에는 서해 완충 수역의 길이가 남북 각각 40Km라고 했다가 남측 85Km, 북축 50Km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특정선(NLL)을 기준으로 비교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했다. 서해 완충 수역과 NLL은 별개의 문제라는 식의 반응을 보인 것이다.그러나 논란이 계속 되면서 정부는 추가 설명을 발표 "NLL 최담단에서 우리 덕적도를 잇는 직전거리가 32Km,NLL 최북단에서 북쪽 초도를 잇는 거리가 50Km "라며 "둘을 합하면 80km가 된다는 의미 였으며, 덕적도에서 초도까지 거리가 135km라는건 알고 있었다"고 했다. 폭 53km의 NLL 수역은 아예 계산에서 제외하고 수역을..
노란조끼 시위 파리점령 프랑스 전역에서 8일 노란조끼 시위대가 네 번째 대규모 집결을 실시했다. 프랑스 AFP통신은 이날 아침 시위대 중 약 300명이 경찰에 붙잡혔고 프랑스 경찰은 오전 8시 40까지 구금된 사람들의 숫자만 278명이라고 밝혔다. 시위는 현재 4주째 이뤄지고 있으며 파리의 주요관광 명소와 쇼핑센터 등이 폐쇄됐고 시위대는 최저임금 인상,거주세 인하 등을 요구하며 곳곳에서 경찰과 충돌하고 있다. 경찰은 시위대가 폭도화하는 것을 미연에 막기 위해 전국에 경찰 9만명을 투입 배치하며 경계 태세를 최고 수준으로 올렸드며 대통령 관저인 엘리제궁 주변은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봉쇄 조치하고 거주자 이외에는 출입을 금지했다. 시위대 일부에서는 장갑차와 트럭, 진압경찰을 뚫고 엘리제궁 쪽으로 진입하려고 애를 쓰는 사람들이 있다..
JSA북한 귀순병사 현빈 닮은꼴..오청성의 현재 생활 지난해 11월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JSA를 통해 귀순한 북한군 병사 오청성씨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에서의 생활에 대한 불편함로 토로 하였다. "한국에서 내힘으로 살아야겠다고 생각하고 처음에 노가다를 했으며,한국에서 돈을 버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체험했다"고 말하였다. 그러면서 "노가다는 디스크가 안좋아 얼마 하지 못했다고 지금은 사회적기업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고했다. 그는 일부 언론에서 '차량을 2대나 구입해서 팔았다고' 보도한 데 대해 "사실이 아니다" 라고 말하며 "하나원을 나올때 정부로 부터 받은 것은 탈북민이 받는 정착금 400만원과 임대주택이 전부였다. 가구,냉장고 등을 구입하니 남는 돈이 얼마 안됐다"고 전했다. 그리고 오청성은 최근 일본 산케이신문 보도가 잘못 됐다고 말..
KTX 탑승 김정은위원장의 '남조선 체험' 첫번째 바램 2004년 4월 1일에 개통된 코레일이 운영하는 최고 등급의 열차이자 대한민국 최초의 고속철도로 ,명칭인 KTX는 '코리아 트레인 익스프레스의 약자이며 한국어 명칭은 한국고속철도'이다. 보통 전산상에서는 '케이티엑스'로 또박또박 읽어준다. 해당 공식명칭은 1999년 8월 25일에 확정되었다. Express train이 아닌 Train express가 된 까닭은 그저 어감이 좋아서 사실 높으신 분들이 그냥 KTE로 하려던 것을 당시 실무진들이 죽을 힘으로 설득해서 KTX가 되었다고 전해진다.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답당에 앞서 김정은위원장이 초고속열차 KTX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는 정보가 있다. 정상회담 당시 특별 수행원에 따르면 "김정은 위원장이 KTX를 타고 싶어 한다는 이야기를 북측 관계자로부터..
2019년 국방예산 46조 6791억원 확정 2019년도 국방예산이 46조 6971억 원으로 확정되었다. 국방 예산 증가율은 2008년 이후 최고 수준이다. 미세먼지로 인한 공기청정기 설치 ,전투복 기능성 강화와 병영생활중 20명당 1대인 세탁기 또한 추가 보급하기로 했다. 그리고 급식비 단가를 올려 장병들의 식가 수준도 높일 것이란 전망이다. 또한 병사들의 업무중 하나인 제초,청소,제설은 민간인에게 맡기고 ,관련 장비도 단계적으로 확충된다. 국방부는 내년에 제초용역(159억원),청소원 운영(233억원),제설장비 확충(85억원)을 예산 반영 하였고, 민간인 출입이 불가능한 지역의 제초와 자기생활 공간의 청소 등은 장병들에게 그대로 맡기기로 하였다. 아울러 동원 예비군 보상비도 현행 1만 6000원에서 내년 3만 2000원으로 인상되며 , 국방부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