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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개토대왕함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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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개토왕함은 1998년 취역한 대한민국 국산 구축함이다. 이전까지 대한민국 해군은 북한을 상대하는데 주력하여 여안해군에 머물러 있었다. 광개토대왕급 도입으로 대양해군으로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하였다는 점은 큰 의미가 있다. 

대한민국은 1980년대 울산급 호위함과 포항급 초계함을 건조한 경험이 있다. 이를 바탕으로 더 큰 배수량, 더 나은 탐지체계, 미사일 수직발사 시스템과 근접방어 무기체계, 헬기탑재용 격납고와 갑판을 갖춘 신조함을 계획하게 된다. 이러한 구조는 국산 주력 전투함으로서는 처음이다. 

 

 

 

 

광개토대왕함은 함종은 구축함에 들어가며 다음 급을로는 충무공 이순신급 구축함이 있다. 3200톤에  길이 135.4m , 폭 14.2m 최고속도 30knot

승무원수 총원 220명, 사관 20 명으로 구성 되어 있다. 미사일 위주의 현대적 전투능력을 갖춘 기념비적인 함선, 기본적인 자함 방공능력을 갖추었다. 이전 함포 위주의 호위 구축함과 비교하면 부포의 숫자가 크게 줄었다. 90년대 초반에 대한민국은 이미 조선산업 규모에서  세계1위를 달성했다. 군함도 나름의 체계를 갖춘 울산급을 건조하는 기술 역량을 지녔다. 그러나 미사일 중심의 선진적인 전투체계와 네트워크 능력은 갖추지는 못하였다. 그래서 원양능력과 동시에 현대적 전투 능력을 갖춘 함선 건조 기술을 획득하려는 목표를 세운다. 그것이 KDX-1 계획이다. 본급 함정은 작전,대기,보수 3직제에 필요한 최소 수량인 3척 건조에 끝난다. 1번함은 완제품 도입 목적이었고, 2, 3번에 이르러 기술도입이 완료된다. 1993년 당시 해군참모총장인 김홍열 제독은 배수량 부족을 예상했다. 1번함은 건조 중이었기에 ,가능한 2번함부터 5,000톤급으로 배수량을 늘리기를 요구하였다. 그러나 일정과 설계 기술적인 문제로 무리였고, 3직제를 할수 없는 문제도 있었다. 최초에는 6척 이상을 갖추려는 계획도 있었다고 알려진다. 이는 외환위기 등으로 인해 포기되었고, KDX-1에서 습득한 기술과 함께 차기는 2차 사업인 충무공 이순신급에 이어지게 된다. 당시 최신식이던 모듈형 설계 등 선진적인 체계를 영국으로부터 기술이전 받아 설계하였다. 본격적인 스텔스 설계는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최송한 RCS나 방사소음 저감 정도는 이루어졌다. 또한 데미지 콘트롤과 내충격 설계가 도입되었다. 치명적인 타격에도 모든 전투력을 잃지 않도록 핵심장비 체계의 백업과 이중장치 체계도 도입된다. 이전 울산급에는 이러한 체계가 전혀 없었다. 자함방공의 대공능력을 갖추었다. 탑재된 RIM-7P형 시 스패로우 미사일은 ESSM을 제외하고는 당시 최신 모델에 속했으며 유럽의 MEKO200 호위함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MK.41 수직 발사관을 탑재하지 못한 점이 아쉽지만 당시에 이배수량으로는 무난한 정도 였다. 이탈리아 오토멜라라 제 127mm 함포는 함정 규모에 비해 큰 편이다. 충무공 이순신급과 세종대왕급에 탑재된 동일 구경의 미국제 MK.45 단장포에 비해서 포발사속도가 2배 정도 빠른 대신 훨씬 무겁다. 이 함포가 선정된 이유는 불명확하나, 빠른 발사 속도로 대공 사격시 MK45보다 유리하다는 점과 기어링링그급의의 퇴역으로 인한 상륙작전 시의 확력 부족을 메꾸기 위함이라는 점 등을 거론되고 있으며, 또한 한국 해군이 애용해 온 76mm 함포를 통한 이탈리아제 함포에 대한 신뢰감이 작용한 점도 하나의 이유로 꼽을수 있다. 대신 중량이 무거워 함수 구조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말이 있다. 즉 일반적인 상황에서 는 관계가 없지만 피함되었을때 함수가 무거워서 제미지 콘트롤이 제대로 될 지가 가장 의문 잔고장과 큰 유지비용 때문에 불만이라는 소문이 있다. 그 때문인지 후속함에는 채용되지 않았다. 다만 이포를 선정한 사실을 요할순 없다. 광개토대왕급 뿐만 아니라 해상자위대의 공고급 이지스 호위함에도 채용되는 등 세계적으로 제법 잘 팔리고 나름대로 인정받은 포이기 때문이다. MK45가 주목받기 시작한건 서거리 연장탄으 배치 등으로 오토멜라라 함포보다 메리트가 커진 이후다. Y자 형태 배기구는 광갵개토대왕급의 특징적인 외형점이다. 국방 TV 건함사 프로그램에서 밝히길, 기존 배기구는 고열의 배기열로 주변 대기 왜곡이 일어나 후방의 SPS-49 레이버 성능이 심각하게 떨어졌다고 한다. 그래서 Y자 형태 배기구가 도입된 것, 기초적인 스텔스 외형이라고도 알려지지만 사실은 아니다. 수명연장 사업이 검토되어 2014년에 예산이 통과했다. 광개토대왕급은 이질적인 한국 해군 함정중 하나다. 현대 추세를 따랐으나 예매하고 부족한 점이 많다. 그럼에도 수명연장을 고려한 이유는 부족한 구축함 수 때문일 것이다. 개수 작업은 2016년 부터 시작한다. 

이전에는 함포 ,KVLS,소나 ,레이더 교체 등이 예상 되었으나 예산상 이들이 탑재될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인다. 수명연장이나 전투체계 개선 등 기본적인 사항만 개수되리라 예상된다. 광개토대왕급은 구축함으로 분류되지만만 실상 타국의 4,000톤급 호휘함과 무장이나 성능 배수량면에서 비슷하다. 광개토대왕급은 연안함대의 기함으로 사용하고 원양작전을 목표로 하였으나 실질적으로 연안전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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