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층 일자리 정보 3

인공지능, 로봇,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로 인한 화이트 칼라 및 은행원, 세무사, 회계사, 텔레마케터 등 점차 수요가 줄어들 것이며 최근의 최저임금의 급격한 상승으로 인해서 상인들이 깊은 시름에 빠진것은 사실이다. 따라서 최근의 많은 음식점들과 패스트푸드점들은 무인시스템을 도입하고 있으며 이는 인건비 절감과 불필요한 고객과의 마찰을 최소화하기 위한 기업들과의 절묘한 타이밍이 맞아떨어진 결과라고 볼 수 있겠다. 은행도 이와 마찬가지로 인터넷뱅킹, 텔레뱅킹, 핀테크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금융서비스 앱들을 제공하여 스마트폰 1대만 있으면 은행원을 거치지 않고도 계좌개설, 상품가입, 계좌이체 등 80% 이상의 은행 업무가 가능한 시대가 도래하였다. 기껏해야 은행 창구를 찾는 경우는 분실, 재발급,

카드 업무를 보는 정도다. 비대면 은행인 카카오뱅크, K뱅크, 토스 등 인터넷전문은행의 확산으로 화이트칼라인 은행원들과 같이 사무직 직원들의 설자리가 점점 없어지고 있다. 미래에는 나라가 아니라 구글, 애플, 페이스북과 같은 초강대 기업이 나라를 좌지우지 하는 그런 세상이 올지도 모르겠다. 조지오웰의 예언이 적중하는 시대가 도래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는것은 필연인가 보다. "빅 브러더(big brother) 즉 거대 감시 권력이 지배하는 사회의 도래" 섬뜩하기도 하고 준비하고 대책을 세우지 않으면 무력감에서 허우적 거리는 우리의 모습이 연상이 된다. 핀테크(Fintech)의 진화로 인해서

2025년까지 전세계 은행원 23만명이 사라지고 주로 사무직에만 의존하던 여성 일자리도 위태로울 것이다. 또한 2020년까지 전세계 일자리 중 710만개 사라지고 200만개의 일자리가 새롭게 생기지만 여전히 510만 이라는 순손실 일자리가 남는다. 사라질 직업군은 화이트칼라 사무직이 대부분이고 제조업, 건설, 채광, 미술, 디자인, 엔터테인먼트, 스포츠, 미디어 등 안전하다고 느낄만한 직업군이 쉽게 보이지 않는다. 남성의 일자리가 4개를 잃는다면 여성은 20개를 잃는다고 하니 여성분들도 빠른 대책이 필요하다. IT강국인 한국은 저출산 고령화가 겹치면서 AI 진화에 따른 급격한 변화가 올것으로 보이기에 시급히 지금의 직업이 아닌 유망하고 로봇이 할 수 없는 감성적인 일자리로 갈아타는 적극적인 대응이 있어야 그나마 살아남을 수 있슴을 간과하지 말아야겠다. 물론 일본도 이 문제 만큼은 피해가지 못할 것이다.

 

 

로봇이 할 수 없는 일이 무엇일까...

 

나 혼자 산다...

 

 

 

 

서론이 길어졌네요. 중장년층 일자리 정보 3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첫 번째는 기업재난관리자 입니다. 정부는 7월 12일 부터 8월 23일 까지 40일간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하고 2022년 1월 27일 부터는 기업에서 중대한 사고가 발생시에는 1년 이상의 징역에서 10억원 이하의 벌금까지 강력한 처벌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이는 기업의 이익도 중요하지만 국민의 생명을 더 소중하게 여기겠다는 인식의 전환이라고 하겠습니다. 기업에 닥친 재난, 사고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중대재해의 처벌법 때문에 앞으로 많은 기업에서 기업재난관리자를 채용하여야 합니다. 사고나 재난이 발생하더라도 업무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하고 지속적인 경영을 유지하는데 있어서 반드시 필요한 직업군 입니다. 현재는 약 300여 명의 기업 재난 관리자가 종사 중이고 산업 전반에 필요하기 때문에 내년에 중대재해 처벌법이 시행되면 더욱 각광을 받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나이 학력 경력  제한이 없으며 필기 시험만 있기 때문에  누구나 도전해 볼 만한 자격증 입니다. 민간 자격증은 생각하지도 마세요.

엄연히 국가 자격증으로 민간 자격증과는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타 자격증과 마찬가지로 과목별로 40점 평균 60점 이상이면 합격 입니다. 다만 지정 교육기관에서 전문 교육과정을 사전에 이수후 수료증을 제시해야 응시자격이 생깁니다. 팁을 한가지 더 드리자면 타 자격증은 2급에서 상급으로 자격증을 따려면 경력이나 학사학위 등의 자격 요건이 있어야 하지만 기업재난 관리사는 자격증을 취득하고 교육 이수만 하면 상급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니 의지만 가지시고 열심히 하신다면 어렵지 않게 미래를 대비하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교육도 가능하시고 전국에 10군데 오프라인 교육기관도 있으며 약간의 교육비(12~15만원)가 필요합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행정안전부의 기업재난관리사를 참조하시기 바라며 아무래도 재난을 다루는 분야이기 때문에 약간의 사회 경륜이 있으신 중장년층이 유리하실거란 생각이 듭니다. 물론 청년들은 자격증을 획득하시고 풍부한 사회경험이 동반된다면 더욱 좋은 직업이 될 수 있을겁니다.

 

 

기업재난관리사가 없다면...

 

 

 

두 번째로는 도시농업관리사로 말 그대로 도시에서 소규모로 하는 농업으로 관리사가 직접 농장이나 텃밭 등을 가꾸는 일을 하지는 않습니다. 도시농업관리사는 도시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서 2017년에 국가자격증까지 개설되었습니다. 자격증을 취득하면 전국 주말 농장과 도시농업 공원 관리자로,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 텃밭 운영강사로, 전문인력 양성기관과 도시농업지원센터 등 교수 요원으로 활동, 사회복지 시설의 텃밭 관리나 원예치료 강사를 비롯해 다양한 일자리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2010년 기준 도시농업 참여자 수는15만명, 2020년에는 180만 명으로 10배 이상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앞으로 400만명 까지 확대한다고 하니 도시농업관리사의 전망이 상당히 밝은편 입니다.

또한 4월 11일을 도시농업의 날로 법정 기념일로 정했습니다. 나이 경력 학력의 제한이 없지만 도시농업 관련 국가기술 자격증을 먼저 취득 하시고 지정된 전문인력 양성 기관에서 운영하는 도시농업 전문가과정을 이수만 하시면 자격증이 부여됩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림수산식품 교육문화정보원이 운영하는 모두가 도시 농부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십니다. 

 

 

 

 

 

 

 

 

 

세 번째로는 연구실 안전 전문가 입니다. 연구실의 각종 화학물질 또는 각종 장비에서 배출되는 유해물질로 인해서 위험에 노출이 됩니다. 대학 및 연구 기관 기업 부설 연구소의 연구실 안전을 담당하고 각 연구실의 특성에 맞게 일상 안전 점검, 정밀 안전 진단, 특수 안전 진단과 같은 업무를 하거나 화학물질 등 유해인자 위험 분석 및 관리 대책을 수립하는 일을 합니다. 2022년 6월 10일부터 적용되고 안전 관리자를 지정하지 않을시 500만원 이하 또는 2천만원 이하까지 과태료를 부과하게 됩니다. 실험실 사고의 80% 이상이 대학 연구실에서 발생되고, 기업체 연구 시설 또한 안전관리사들의 채용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지원자격, 시험과목, 평가 기준 등이 아직 발표되지 않아서 핫하고 기대가 되는 직업군이란 생각이 됩니다. 오늘은 조금 생소한 추천 직업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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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도 어느새 다 저물어 가네요 남은시간 미래를 대비하는 여유있는 시간으로 채우시기를 기원합니다.

다음에 더욱 좋은 내용으로 또 뵙겠습니다.

나머지 시간도 행복으로 가득 채우시기 바랍니다^...^

 

 

 

 

 

 

 

 

 

https://youtu.be/oY-rB4DUERw

 

 

이렇게 퍼주면서 나라의 곳간은 텅텅비고 누가 책임질래?

https://yeejun1412.tistory.com/318?category=965416 

5차 재난지원금 중복수령 전국민 88%에게 25만원 신청방법! 3종패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