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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대의 살인마 찰스맨슨은 누구인가(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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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북미에서 7월 26일 개봉하는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작품인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가 국내에서는 9월25일 개봉한다. 

영화는 제목 그대로 옛날 옛적의 미국에 대한 이야기르 다룬 영화이다. 1969년 8월 8일 희대의 살인마 '찰스 맨슨'의 광신도적인 '맨슨 패밀리'가 로만 폴란스키의 자택에 침입하여 아내였던 샤론 테이트를 비롯한 5명을 잔인하게 살해한 로만 폴란스키 살인사건의 실화를 다룬 영화이기도 하다

 

 

찰스 맨슨은 캐서린 매덕스의 아들로 1943년에 태어났다. 어머니는 매춘부였고, 아버지는 누구인지 밝혀지지 않았다. 

어린시절 찰스 맨슨은 완전히 방치된채 생활해따. 심지어 그의 어머니는 어린 찰스 맨슨이 보는 앞에서 성행위를 했고,

찰스 맨슨을 술집에 팔아넘기려고도 했다. 

 

캐서린 매덕스는 1939년 친 오빠와 주유소에서 무장 강도를 시도하다 체포되었으며, 경찰에 끌려가면서 찰스 맨슨을 외가에 떠맡겼다. 그러나 외삼촌의 냉대는 극심했고, 맨슨에게 강제로 여자 옷을 입히고 구타하며 성희롱을 일삼았다. 

그런 삼촌에게서 맨슨은 가출을 하고 떠돌이 생활을 하다 범죄에 연루되어 교도소에 수감된다.

 

형기를 다 마치고 출소한 맨슨은 위조지폐를 만들고 불법적인 행위들을 계속해 가면서 교도소를 10회이상 드나들게 된다. 맨슨은 평소에 기타 연주를 좋아하였으며 비틀즈의 광적인 팬이였다. 그리고 출소한 이후 히피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간파해 낸 후 로스앤젤레스 외곽에 자리 잡은 이후 그곳의 히피들에게 점점 맨슨을 숭배하게 만든다.

맨슨패밀리

이때 맨슨은 성경의 요한계시록의 내용을 비틀즈와 관련된 것과 연관지어 자신만의 교리를 만들어 맨슨 패밀리라 불리는 자신의 추종자들에게 가르치면서 추종자들을 점점 늘렸다. 추종자들에게 자신만의 교리에 따라 흑인을 제거하고 세상을 구하자는 교리를 퍼트렸고 헐리우드의 유명 인사를 죽이는 임무를 부여하기도 한다. 

 

그것인 로만 폴란스키 살인사건의 토대가 되면서 맨슨 패밀리는 집을 습격하게 된다.  당시의 로만은 영화 촬영차 외출한 상태였으며, 샤론 테이트의 친구들을 초대한 상황이였다. 수잔 앳킨슨이 주동이 된 맨슨 패밀리 일당은 현장에 있던 5명 전원을 몰살시켰으며 특히 당시 임신중인 샤론 테이트가 태아만이라도 살려달라고 애원함에도 불구하고 순잔 앳킨슨은 오히려 샤론 테이트를 더러운 년이라 욕하고 죽인 뒤 그 시체를 벌거벗겼다. 

 

피해자들

결국 나중에 수잔 앳킨슨은 4명이 체포되었으며 찰스 맨슨 역시 배후세력으로 지목받아 체포되었다. 찰스 맨슨은 수많은 1971년 사형을 선고 받았으나 캘리포니아주가 사형제도를 폐지하는 바람에 맨슨은 사형에서 무기징역으로 감형되어 최근까지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다가 2017년 11월 19일 자연사했다. 

찰스 맨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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