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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박사 조주빈 신상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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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에서 '박사방'을 운영하며 여성에게 성착취물을 제작하고 유포한 혐의로 구속된 조주빈의 신상이 공개 됐다. 

 

23일 SBS 8 뉴스에서는 "추가 피해를 막고 아직 드러나지 않은 범죄를 찾아서 수사에 도움을 주자는 차원에서, 그리고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저희가 단독 취재한 내용과 함께 구속된 피의자 얼굴과 이름을 공개하기로 했다"며 조주빈의 신상을 공개 한것이다. 

 

조주빈의 나이와 출신학교가 공개되면서 조주빈의 과거 행적들도 속속들이 들어나기 시작했다. 

 

 

충격적인 사실은 조주빈이 작년까지만 해도 봉사활동을 활발히 다녔었고, 봉사팀에서 부팀장을 맡아 한 보육원에서 아동 청소년들과 어울리며 친목을 다졌다는 것이다. 한 언론사와 인터뷰까지 하며 지속적으로 봉사할 계획까지 밝힌것으로 드러났다. 

 

미성년자가 포함된 여성들을 대상으로 성착취 범행을 저지른 조주빈의 혐의에 비추어 볼 때 보육원에서 봉사활동을 한 과거는 사람들에게 경악케 할 만한 사실이다.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에서는 그의 이멜 주소를 적용해 그가 가입했던 커뮤니티까지 밝혀진 상태다.

가입을 해야만 이메일 주소 기록이 남아있는 커뮤니티 특성을 이용해 알아낸 바에 따르면 그는 일간 베스트에도 가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관련된 동창의 증언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등장했다. 한편 경찰은 입장료로 최근 압수수색을 통해 조주빈에게 가상화폐를 보냈던 사람들의 명단을 일부 확보했으며,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조주빈의 신상을 공개할 지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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